올해의 조선대인상…윤영덕·안길전·최갑렬·이영대·문경래·기회정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조선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정효성)는 올해의 자랑스러운 조대인상에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5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치·행정부문 윤영덕 의원을 비롯해 △경제부문 안길전 전 대학건축사협회 부회장· 최갑렬 삼일건설 회장 △사회·봉사부문 이영대 전 광주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 △학술·문예부문 문경래 호남권역재활병원장 △공로부문 기회정 광주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총연합회 회장이 선정됐다.

현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인 윤 수상자는 청와대 행정관(2017년~2019년), 광주시 5·18기념사업위원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사학민주화상 최우수 국회의원상, 제4회 정명대상 등을 수상했다.

안 수상자는 대한건축사협회 부회장, (사)광주건축단체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광주시장 표창,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삼일건설 회장인 최 수상자는 현 광주상공회의소 감사,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 이사, 광주·전남 경영자총협의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이 수상자는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 등을 역임하고 국민생활체육협의회 공로패, 황조근정훈장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다.

문 수상자는 조선대학교병원장,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장, 한국통합의학포럼 공동대표 등으로 활동했다.

기 수상자는 현재 (사)광주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총연합회 회장, (사)광주ROTC봉사단 상임이사 등으로 활동중이며 광진고속버스 대표이사, 광주시 광산구 의료보험 초대 이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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