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국힘이 전하는 따뜻한 온기 받으세요”…‘정진석 비대위’ 출범 100일

구룡마을 찾아 ‘약자 복지’ 강조…연탄 1만장 기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와 자원봉사자들이 21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2022.12.2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와 자원봉사자들이 21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 활동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2.12.2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취임 100일을 맞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2.12.2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자원봉사자들이 21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2022.12.2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2022.12.2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 100일을 맞아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양금희 수석대변인 등 당 지도부와 서울지역 당협위원장들은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정진석 위원장은 "오늘 비대위 출범 100일이지만 정치 행사 기자회견보다 약자와의 동행을 약속한 만큼 어려운 이웃,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말라'는 시가 있지 않나. 연탄은 온기"라고 말했다. 이어 "겨울이 깊어가는데 더 춥게 느끼는 이유가 있다. 그 분께 국민의힘이 작지만 조그만 온기를 전하고 싶어 왔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연탄 1만 장을 서울연탄은행에 기부하고 3천 장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날랐다.

newskij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