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빈소 조문한 권영세 "보호시스템 바꿀 것"

최두희 2022. 12. 21.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지난 10월 혼자 살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북한이탈주민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자리에서 탈북민 보호시스템을 바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21일) 오후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탈북민 여성 김 모 씨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40대 탈북민인 김 씨는 지난 10월 19일 서울 양천구의 임대아파트에서 백골 시신 상태로 발견돼 탈북민 보호시스템을 포함해 허술한 사회안전망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지난 10월 혼자 살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북한이탈주민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자리에서 탈북민 보호시스템을 바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21일) 오후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탈북민 여성 김 모 씨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권 장관은 김 씨가 사망한 사실을 한동안 아무도 몰랐다는 건 틀림없이 문제가 있는 부분이라며 탈북자 지원 시스템을 확실하게 바꿀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40대 탈북민인 김 씨는 지난 10월 19일 서울 양천구의 임대아파트에서 백골 시신 상태로 발견돼 탈북민 보호시스템을 포함해 허술한 사회안전망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