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빈소 조문한 권영세 "보호시스템 바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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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지난 10월 혼자 살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북한이탈주민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자리에서 탈북민 보호시스템을 바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21일) 오후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탈북민 여성 김 모 씨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40대 탈북민인 김 씨는 지난 10월 19일 서울 양천구의 임대아파트에서 백골 시신 상태로 발견돼 탈북민 보호시스템을 포함해 허술한 사회안전망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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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지난 10월 혼자 살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북한이탈주민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자리에서 탈북민 보호시스템을 바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21일) 오후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탈북민 여성 김 모 씨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권 장관은 김 씨가 사망한 사실을 한동안 아무도 몰랐다는 건 틀림없이 문제가 있는 부분이라며 탈북자 지원 시스템을 확실하게 바꿀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40대 탈북민인 김 씨는 지난 10월 19일 서울 양천구의 임대아파트에서 백골 시신 상태로 발견돼 탈북민 보호시스템을 포함해 허술한 사회안전망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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