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국립공원 `해양 생태계 복원사업` 후원

강길홍 2022. 12. 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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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해양 생태계 복원사업'과 관련해 국립공원공단에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은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훼손지역 복원사업을 통한 생태계 건강성 향상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해부터 해당 복원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산은은 "앞으로도 자연 생태계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후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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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임(왼쪽) 국립공원공단 이사와 김현진 산업은행 사회공헌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은행 제공

산업은행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해양 생태계 복원사업'과 관련해 국립공원공단에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은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훼손지역 복원사업을 통한 생태계 건강성 향상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해부터 해당 복원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복원사업은 전남 신안군 도초도 시목해변 침식사면에 식물성 원료의 해안침식 방지시설을 설치해 사구식물이 자연유입돼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산은은 "앞으로도 자연 생태계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후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강길홍기자 sliz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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