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내년부터 '스마트경로당' 100곳 운영

울산CBS 이상록 기자 2022. 12. 21.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울주군은 내년부터 지역 경로당 100곳에 '스마트경로당'을 구축해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울주군은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기본계획 수립 등 사업 추진,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촬영 및 편집,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는 스마트경로당 선정 및 운영 협조, KT울산지사는 경로당 전용채널 구축 및 탬플릿 구성 등에 상호 협력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은 내년부터 지역 경로당 100곳에 '스마트경로당'을 구축해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에서 울주군 시설관리공단,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 KT 울산지사와 스마트경로당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스마트경로당은 지역 특성상 거리가 멀어 복지관 등 문화시설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작은 복지관을 조성하고, 경로당의 디지털 편의성을 높여 노령층의 디지털 문화 소외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경로당에 IPTV 등 스마트 인프라와 울주군 전용채널을 구축해 복지관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여가복지·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울주군은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기본계획 수립 등 사업 추진,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촬영 및 편집,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는 스마트경로당 선정 및 운영 협조, KT울산지사는 경로당 전용채널 구축 및 탬플릿 구성 등에 상호 협력한다.

울주군은 내년 1월부터 스마트경로당에 IPTV, 와이파이, 경로당 전용채널 개설 등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스마트경로당을 통해 지역 어르신의 여가활동 참여 편의성을 높이고, 디지털정보화 사회에 맞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