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적자원개발위 “지역인재 정착 위해 기업 적극 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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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개발위)는 21일 선샤인호텔에서 제8차 정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석봉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지자체와 산업계, 교육계, 정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지역 인력양성 기본계획 △2023년 개발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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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개발위)는 21일 선샤인호텔에서 제8차 정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석봉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지자체와 산업계, 교육계, 정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지역 인력양성 기본계획 △2023년 개발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 신사업 특화훈련 우수기관에 대한 현판 수여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우수기관 표창 및 대세청년단 공동주관 공로상 시상이 진행됐다.
신사업 특화훈련 우수기관 현판은 미래융합교육원과 그린컴퓨터아트학원 대전본점이 수상했으며,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우수 공동훈련센터 부문에는 대전대와 대전보건대가, 대세청년단 공동주관 공로상은 KT&G 상상유니브 충남운영사무국이 각각 수상했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대전지역의 노동시장 환경 변화에 주목해 지역을 이탈하는 청년들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사무국에 요청하고 지역인재 정착을 위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석봉 공동위원장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현장에서의 소통과 지역 이미지 제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협력 프로젝트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라며 “대전시 또한 인적자원개발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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