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오는 27일 이동노동자 위한 쉼터 '휠링'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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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지역 이동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할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이 오는 27일 문을 연다.
휠링은 휠(wheel)과 힐링(healing)의 합성어로 이동노동자들의 상징인 바퀴(wheel)의 휴식(healing)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단원구 호수우체국(단원구 광덕2로 186) 2층에 위치한 '휠링'은 151.99㎡ 규모에 휴게실, 프로그램실, 동아리방, 스낵바, 여성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춰 이동노동자들에게 편안한 휴식장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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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지역 이동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할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이 오는 27일 문을 연다.
휠링은 휠(wheel)과 힐링(healing)의 합성어로 이동노동자들의 상징인 바퀴(wheel)의 휴식(healing)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단원구 호수우체국(단원구 광덕2로 186) 2층에 위치한 '휠링'은 151.99㎡ 규모에 휴게실, 프로그램실, 동아리방, 스낵바, 여성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춰 이동노동자들에게 편안한 휴식장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법률·노무·세무 권익구제상담 △취업상담 △자조모임 장소 대관 △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며,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안산시는 27일부터 나흘간 시범 운영기간을 거친 뒤 내년 1월 2일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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