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어 잡으러 오세요"…영동군 크리스마스 이색 체험행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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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색 빙어잡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21일 영동군에 따르면 오는 25일까지 영동읍 소재 과일나라테마공원 학습관 일원에서 빙어잡기와 드로잉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빙어잡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학습관 2층에서 진행하는 드로잉 체험은 사과, 포도 등의 과일 캐릭터 등을 캔버스에 그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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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색 빙어잡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21일 영동군에 따르면 오는 25일까지 영동읍 소재 과일나라테마공원 학습관 일원에서 빙어잡기와 드로잉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빙어잡기 체험을 할 수 있다. 1회 체험에 15분 동안 최대 20마리까지 잡을 수 있다. 최대 이용인원은 1회 30명이다.
포획한 빙어는 체험 공간 옆 별도로 마련된 조리 부스에서 담당 교사의 안내 하에 자율적으로 튀김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학습관 2층에서 진행하는 드로잉 체험은 사과, 포도 등의 과일 캐릭터 등을 캔버스에 그리면 된다.
1회 10명까지 체험이 가능하며 만든 작품은 가져갈 수 있다. 체험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군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에 가족, 친구, 연인들과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군민과 탐방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권한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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