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행안부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서 특별교부세 7000만원 확보

유재규 기자 2022. 12. 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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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예산제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안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안부 주민참여예산 평가가 도입된 2017년 이래, 2019년에는 특별상(온라인)을, 2020년과 2021년에는 2년 연속 종합상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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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시흥시 제공흥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예산제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안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기초자치단체 종합상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안부 주민참여예산 평가가 도입된 2017년 이래, 2019년에는 특별상(온라인)을, 2020년과 2021년에는 2년 연속 종합상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다양한 계층의 주민참여 보장 △예산 전 과정에의 주민참여 및 권한 확대 △주민에 대한 교육 및 숙의활동 지원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시 주민참여 예산제도운영 10주년을 기점으로 주민설명회와 참여예산학교, 참여예산 100인 토론회 및 정책연구 추진 등 '주민-행정-전문가'가 함께하는 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높이 평가 받았다.

행안부는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 및 지방재정의 민주성·책임성·투명성 강화를 위해 전국 243개 전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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