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극복' 송재희·지소연, 만삭화보 촬영…"최근 힘든 일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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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희(43)가 아내 배우 지소연(36) 출산을 앞둔 심정을 밝혔다.
21일 송재희는 SNS를 통해 지소연과 찍은 만삭 화보 사진이 담긴 게시글을 업로드했다.
사진에는 초음파 사진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지소연과 송재희 모습이 포착됐다.
송재희는 "한 달 전 아내의 만삭 사진을 찍었다. 정말 찍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존재만으로 부부를 하나 되게 하고 행복한 우리의 이때를 이 사진들로 기억할 수 있게 됐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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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송재희(43)가 아내 배우 지소연(36) 출산을 앞둔 심정을 밝혔다.
21일 송재희는 SNS를 통해 지소연과 찍은 만삭 화보 사진이 담긴 게시글을 업로드했다. 사진에는 초음파 사진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지소연과 송재희 모습이 포착됐다.
송재희는 "한 달 전 아내의 만삭 사진을 찍었다. 정말 찍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존재만으로 부부를 하나 되게 하고 행복한 우리의 이때를 이 사진들로 기억할 수 있게 됐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송재희는 "최근 생각지 못한 힘든 일이 있었다. 가까운 분의 갑작스러운 건강 문제였다"며 "너무 가슴이 아팠고,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모른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다행히 많이 회복되셨는데, 이번 일을 겪으며 많은 걸 느꼈다. 나에게 허락된 이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것인지 다시 한번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딸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송재희는 "사랑하는 내 딸아 네가 이 안에 있었단다. 그때 네 다리가 짧아 아빠 엄마에게 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며 "우리가 널 얼마나 기다렸는데, 소중한 우리 딸 많이 사랑해"라 말했다.
송재희는 지소연과 지난 2017년 9월 결혼했다. 지난 8월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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