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편의 최우선"…락앤락 '웹어워드코리아' 제품분야 대상

디자인 조직 강화·디자인 중심 사고 도입 성과

임경화 락앤락 디지털컨텐츠디자인 팀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락앤락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락앤락은 '웹어워드코리아 2022'(WEB AWARD KOREA 2022)서 제품 일반 분야 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한다. 전문가 평가 위원단이 우수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심사 대상은 웹사이트와 모바일앱이다.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비주얼 디자인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별로 심사한다.

락앤락은 브랜드 웹사이트 '락앤락닷컴'에 대한 디자인, 콘텐츠, 사용 편의성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랙안락 관계자는 "소비자 사용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UX(사용자 경험)와 UI(사용자 환경)를 설계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기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락앤락은 2019년 글로벌 디자인센터 구축, 신임 디자인 센터장 영입 등 디자인 조직을 강화하고 디자인 중심 사고를 도입했다. 새로운 BI를 발표하고 기존 제품과 차별화한 디자인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정태락 락앤락 디자인센터 상무는 "디자인 전반에 소비자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차세대 혁신 디자인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