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청년정책 전담조직 '청년자문단' 설치한다

이호승 기자 2022. 12. 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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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오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부 청년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자문단'으로 선발된 20명의 청년은 직접 국정운영 과정에 참여해 청년 인식·의견을 정부에 제안하게 된다.

청년자문단은 교육부와 기획재정부 등 9개 중앙행정기관에 설치되는 소통 창구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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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청년자문단 위촉식' 개최…자문단, 국정운영 과정에 참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여고에서 진행된 마약 예방교육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12.20/뉴스1 ⓒ News1 남승렬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오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부 청년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자문단'으로 선발된 20명의 청년은 직접 국정운영 과정에 참여해 청년 인식·의견을 정부에 제안하게 된다.

청년자문단은 교육부와 기획재정부 등 9개 중앙행정기관에 설치되는 소통 창구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돼 있다.

이 부총리는 위촉식에서 "교육은 우리 사회가 청년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청년이 체감하지 못하는 정책은 과감하게 개선해야 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또 "청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 가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교육정책, 청년정책의 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문단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할 계획이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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