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대학 선정

권태혁 기자 2022. 12. 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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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 운영대학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은 일학습병행 사업을 운영 중인 대학 중 우수 기관을 선정해 반도체·바이오·첨단자동차 등 9개 분야 38개 NCS(국가기술표준) 기반 레벨 5 훈련과정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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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 운영대학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은 일학습병행 사업을 운영 중인 대학 중 우수 기관을 선정해 반도체·바이오·첨단자동차 등 9개 분야 38개 NCS(국가기술표준) 기반 레벨 5 훈련과정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대구대는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연간 7억 원(최대 21.5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

1차 연도(2023년)에는 SW개발_L5(5단계), 반도체장비개발_L5(5단계) 등 2개의 훈련과정이 계획됐다.

SW개발_L5 훈련과정은 컴퓨터정보공학부 4학년 교육과정과, 반도체장비개발_L5 훈련과정은 전자전기공학부 4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해 OJT(직장 내 교육훈련) 및 OFF-JT(직장 외 훈련)를 실시한다.

정인준 대구대 산학협력부단장(일학습병행사업단장)은 "대구대는 통합공동훈련센터와 첨단산업 아카데미를 통해 연간 300명 이상의 현장 중심형 인재를 배출할 수 있게 됐다"며 "전국 일학습병행을 선도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재직자 일학습병행 사업과 재학생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수행해 일학습병행 1기 종합대학 '초기 S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전경/사진제공=대구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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