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콘서트부터 퍼레이드까지’ 연말 괌, 더 빛난다
정윤지 여행플러스 기자(jeong.yunji@mktour.kr) 2022. 12. 21. 17:00
연말연시를 맞은 괌의 밤이 더욱 화려해진다. 괌정부관광청은 괌 ‘홀리데이 라이트 페스티벌(Holiday Light Festival)’을 연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2023년 1월 7일까지 괌 스키너 플라자(Skinner Plaza)와 괌 스페인 광장 (Plaza de Espana)에서 펼쳐진다.
이달 5일 괌 박물관 야외무대 점등식을 시작으로 막을 연 홀리데이 라이트 페스티벌은 매년 연말 진행하는 불빛 축제다. 연말 분위기에 맞춘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조명과 포토 스폿으로 꾸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야자수 조명과 괌 대표 물소 카라바오 조형물 조명으로 괌 특유의 한여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했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지사장은 “괌에는 라이트 페스티벌 이외에도 연말연시에 즐길 수 있는 크고 작은 행사들이 많다”며 “겨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괌은 후회 없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괌에 방문해 매력적인 여름 크리스마스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대표 행사는 크리스마스 조명 점등식, 크리스마스 영화 관람, 크리스마스 캐릭터 퍼레이드, 크리스마스 음악 콘서트 등이다. 축제의 밤을 밝히는 조명은 매일 오후 6시 점등해 오후 11시 소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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