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경기도, 탄소중립 사회 실현위한 업무협약

김도희 기자 2022. 12. 21.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진대학교는 경기도와 경기도 내 시·군의 탄소중립 사회 이행과 녹색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 노병렬 대진대학교 탄소중립지원센터장 및 최승철 경기도탄소중립지원센터장 등 8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 사회 실현위한 업무협약식. (사진=대진대학교 제공)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대진대학교는 경기도와 경기도 내 시·군의 탄소중립 사회 이행과 녹색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 노병렬 대진대학교 탄소중립지원센터장 및 최승철 경기도탄소중립지원센터장 등 8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도 또는 시·군의 탄소중립기본계획의 수립 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촉진 및 전환모델 개발 ▲지역의 탄소중립 참여 및 인식 제고 방안 발굴 ▲지역의 탄소중립 관련 조사, 연구 및 교육, 홍보 ▲수송, 건물, 폐기물, 농업 등 분야별 탄소중립 구축모델의 개발 ▲지역의 탄소중립정책 추진역량 강화사업 발굴 등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임영문 대진대 총장은 "탄소중립은 향후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과제로 우리 대학은 전국 사립대학 최초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설립해 지자체와의 협력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초 지자체와 광역의 기능과 역할이 다른 만큼 경기도의 탄소중립 실천과 이행을 위해 서로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승철 경기도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미래인재가 집중된 대학에서 센터를 설립하고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광역센터로서 지역센터의 사업과 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로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