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국내산 쌀로 발효한 ‘요리주 맛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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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이 국내산 쌀을 발효해 만든 '요리주 맛술'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요리주 맛술'은 육류나 생선을 활용한 요리에 2~3큰술 사용하면 깔끔한 맛을 살리는 데 도움을 준다.
청정원 '요리주 맛술'은 국내산 쌀을 사용해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청정원은 식생활 변화와 외식 수요 증가 등의 이유로 1인당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식품업계와 농가의 상생협력을 이어가고자 국내산 쌀만을 사용한 맛술을 선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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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쌀 발효 맛술..농가와의 상생 도모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대상 청정원이 국내산 쌀을 발효해 만든 ‘요리주 맛술’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도수 15.5%의 알코올 베이스 맛술로 식재료 본연의 풍미는 살리고 잡내는 깔끔하게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청정원 ‘요리주 맛술’은 국내산 쌀을 사용해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지난 1984년 130kg에서 2021년 56.9kg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청정원은 식생활 변화와 외식 수요 증가 등의 이유로 1인당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식품업계와 농가의 상생협력을 이어가고자 국내산 쌀만을 사용한 맛술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신제품 용량은 각 410㎖, 830㎖로 출시되며, 대형할인점을 비롯해 각종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요리 본연의 맛은 살려주면서 잡내는 효과적으로 잡아내는 맛술을 연구한 끝에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은 물론 농가와의 상생까지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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