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시형·농촌형 교통모델사업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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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올해 시행한 '도시형·농촌형 교통모델 버스형 사업'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도시형 교통모델은 평균 만족도 90.8점, 농촌형 교통모델은 87.5점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도시형·농촌형 교통모델 버스형 사업은 대중교통 미 운행지역이나 운전기사의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운행 조정 등으로 인한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공공형 버스 등 대체교통사업 추진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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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올해 시행한 '도시형·농촌형 교통모델 버스형 사업'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도시형 교통모델은 평균 만족도 90.8점, 농촌형 교통모델은 87.5점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도시형·농촌형 교통모델 버스형 사업은 대중교통 미 운행지역이나 운전기사의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운행 조정 등으로 인한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공공형 버스 등 대체교통사업 추진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도 사업 시작 이후 현재 8개 시 60개 노선, 9개 군 59개 노선(미니버스 포함)을 운영하고 있다.
만족도 조사에는 도민 180명이 참여했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경제·환경·편의성) △사업 추진 시 수혜자의 의견 반영 정도 △내·외부 사업환경(시설·정책·운영) △교통모델 사업으로 지역 발전 가능성을 조사했다.
연간 도시형 교통모델 이용자는 71만9000명, 농촌형 교통모델 이용자는 52만4000명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인구가 적어 노선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주민의 건의사항을 노선과 배차간격에 반영해 도민을 위한 교통행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석욱희 경남도 교통정책과장은 "도시형·농촌형 버스형 교통모델뿐만 아니라 택시형 교통모델, 벽지노선 지원사업으로 대중교통 소외지역 도민의 이동권 보장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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