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3년 만에 ‘Love with S-birds’ 기부금 전달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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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한은행은 오는 23일, 25일 2경기를 통해 3년 만에 'Love with S-birds' 기부금 전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3년 동안 팬들이 함께 하지 못하며 구단 고유의 연말 행사를 진행할 수 없어 아쉬웠지만, 개막전 만원 관중 등 이번 시즌 홈경기에 많은 팬이 함께해 주셔 3년만의 Love with S-birds 행사가 더 빛날 수 있을 것 같다"며 "팬들이 주시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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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한은행은 오는 23일, 25일 2경기를 통해 3년 만에 ‘Love with S-birds’ 기부금 전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팬, 선수, 구단이 함께하는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의 대표적인 연말 사회공헌 활동이었으나 그동안 무관중 경기로 인해 팬들이 함께하지 못하며 ‘사랑의 리바운드’ 행사 등으로 대체되어왔다.
이번 행사는 브레이크 타임 전 23일, 25일 두 경기를 통해 팬들은 에스버드 스토어의 굿즈 구입 금액을, 선수들은 개인 기록(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당 1만원, 구단은 선수들의 기록 합산 금액을 매칭그랜트한다.
이날 경기에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지난해에 이어 ‘구단주가 쏜다’ 이벤트가 진행되어 입장 관중에게 따뜻한 차와 커피를 나눠드리며, 추가로 한채진 선수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팬과 구단이 함께 떡 케이크와 백설기 800여개를 준비했다. 20주년 기념 행사는 하프타임에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3년 동안 팬들이 함께 하지 못하며 구단 고유의 연말 행사를 진행할 수 없어 아쉬웠지만, 개막전 만원 관중 등 이번 시즌 홈경기에 많은 팬이 함께해 주셔 3년만의 Love with S-birds 행사가 더 빛날 수 있을 것 같다”며 “팬들이 주시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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