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비, AI로 지하수 정보 통합관리하는 솔루션 개발

박지성 2022. 12. 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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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에서 대전지역 디지털 물 관련 인공지능(AI)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다변량 시계열분석 기반 지하수 정보 통합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꿀비는 다변량 시계열 분석 기반 지하수 정보 통합 관리시스템의 개발을 통해 싱크홀 등을 사전 예방할 수 있게 효율적인 지하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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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비 관계자가 수요기업과 회의하고 있다.

꿀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에서 대전지역 디지털 물 관련 인공지능(AI)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다변량 시계열분석 기반 지하수 정보 통합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꿀비는 다변량 시계열 분석 기반 지하수 정보 통합 관리시스템의 개발을 통해 싱크홀 등을 사전 예방할 수 있게 효율적인 지하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한다. 시계열 분석이란,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의 변화에 대한 추세를 분석하는 방법이다.

AI가 융합된 지하수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은 강수, 하천수위, 지형 등과 같이 지하수에 영향을 주는 데이터를 시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AI 딥러닝 데이터로 학습, 외부 요인이 지하수위와 지하수질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알고리즘화 한다. AI가 원하는 지점의 지하수위를 탐색하고 지하수질 등의 변화를 예측함으로써 지하수 사용 및 관리를 용이하게 하고 싱크홀 등과 같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한다.

솔루션 개발 완료 후 AI가 도입되면 지하수량과 지하수 안전에 대한 분석시간은 2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 가능할 전망이다. 실시간 정보 제공과 초기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도 안전 이슈를 해결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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