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비, AI로 지하수 정보 통합관리하는 솔루션 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꿀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에서 대전지역 디지털 물 관련 인공지능(AI)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다변량 시계열분석 기반 지하수 정보 통합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꿀비는 다변량 시계열 분석 기반 지하수 정보 통합 관리시스템의 개발을 통해 싱크홀 등을 사전 예방할 수 있게 효율적인 지하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꿀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에서 대전지역 디지털 물 관련 인공지능(AI)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다변량 시계열분석 기반 지하수 정보 통합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꿀비는 다변량 시계열 분석 기반 지하수 정보 통합 관리시스템의 개발을 통해 싱크홀 등을 사전 예방할 수 있게 효율적인 지하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한다. 시계열 분석이란,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의 변화에 대한 추세를 분석하는 방법이다.
AI가 융합된 지하수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은 강수, 하천수위, 지형 등과 같이 지하수에 영향을 주는 데이터를 시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AI 딥러닝 데이터로 학습, 외부 요인이 지하수위와 지하수질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알고리즘화 한다. AI가 원하는 지점의 지하수위를 탐색하고 지하수질 등의 변화를 예측함으로써 지하수 사용 및 관리를 용이하게 하고 싱크홀 등과 같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한다.
솔루션 개발 완료 후 AI가 도입되면 지하수량과 지하수 안전에 대한 분석시간은 2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 가능할 전망이다. 실시간 정보 제공과 초기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도 안전 이슈를 해결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기차 배터리 '쾌속 성장'… 소부장 '반사이익'
- '레벨3' 제네시스 G90 인증 완료…새해 상반기 출시
- [2023경제]침체 위기 앞 경제, '신성장 4.0' 돌파구 모색
- '월드컵 우승' 아르헨, 환영 행사서 사고...1명 사망·1명 중태
- 국회 이태원 국정조사 특위 첫 현장조사… 일부 일정 유가족 참여하기도
- 무신사 솔드아웃 '분실폰' 판매 논란…전자기기 리셀 '허점'
- 연말 소비 한파…성탄절 특수로 반등 노린다
- 국표원, 'KS인증 정기심사 통일·유효기간 연장' 등 법정인증제도 50개 정비
- [정보보호 공시 현황] 상위 10개 기업 비중 57%...정보보호 투자 쏠림현상 뚜렷
- [월드프렌즈코리아 ICT봉사단 파견사업]세계에 ICT 한류 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