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고용노동부 퇴직연금사업 모범사례 선정

김제관 기자(reteq@mk.co.kr) 2022. 12. 21. 16: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가입자의 권익 보호와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퇴직연금 모범사례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저렴한 비용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e클래스 펀드’로의 적극적인 전환을 유도했다. 또 상대적으로 보수가 저렴한 상장지수펀드(ETF)의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이에 더해 퇴직연금 모델포트폴리오(MP) 구독, 로보어드바이저, 생애주기펀드(TDF) 등 여러가지 제공 서비스와 리츠, 상장지수증권(ETN)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가입자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현만 회장은 이날 오전 롯데호텔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퇴직연금사업자 간담회에서 “퇴직연금 사업 성공은 시작 이래 확고한 신념으로 일관된 정책을 유지해온 덕분”이라며 “연금자산 운용에서도 시장의 흔들림에 동요하지 않고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를 해온 것이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간담회에서 국민들이 퇴직연금제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당국과 퇴직연금사업자가 공동으로 퇴직연금 콘텐츠 및 공익광고를 제작해 연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21일 오전 8시 롯데호텔 서울에서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현장 안착을 위한 퇴직연금사업자 간담회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는 모습 <미래에셋증권 제공>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