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숭실대, 오정현 이사장 취임…“노력이 결실을 맺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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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숭실대 제24대 이사장으로 오정현 사랑의교회 담임목사가 21일 취임했다.
숭실대는 21일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취임 감사예배를 열고 오 신임 이사장에 대한 취임식을 진행했다.
오 신임 이사장은 1956년생으로 현재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한국교회봉사단 이사장, 국제제자훈련원 원장, 한중국제교류재단 대표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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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4차 산업혁명 선도하는 숭실대 되길”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학교법인 숭실대 제24대 이사장으로 오정현 사랑의교회 담임목사가 21일 취임했다.
장범식 숭실대 총장은 “새로운 이사회가 강하고 담대하게 하나님 말씀에서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정로로 행보하여, 시절마다 열매 맺히고 잎사귀가 청청한 하나님의 정직하심과 온전하심을 숭실 곳곳에서 목도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오 신임 이사장은 “숭실이 걸어온 125년의 길은 우리 민족을 향한 하나님 섭리의 역사이고, 근대 교육의 새 길을 만든 대한민국 사학의 역사이며, 부활 생명을 지닌 한국기독교 신앙의 역사이자, 시대를 섬기는 지도자를 양성하는 역사”라고 말했다.
이어 “학문의 융복합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IT 숭실대 되는 비전에 사람에게는 진심, 하나님께는 전심으로 함께 마음을 모았으면 한다”며 “총장님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하나님께 더 귀하게 쓰임 받고, 모든 숭실인들의 땀과 노력이 소중한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 신임 이사장은 1956년생으로 현재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한국교회봉사단 이사장, 국제제자훈련원 원장, 한중국제교류재단 대표회장 등을 맡고 있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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