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ESG경영 실천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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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가 ESG경영을 도입하고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21일 계명대에 따르면 지난 4월 제1회 계명ESG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가치 있는 성장, 함께 키우는 계명의 미래'를 비전과 '청정절융의 실천을 통해 지구와 인류, 그리고 지역에 빛을 여는 계명'을 목표로, 계명ESG경영을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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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계명대가 ESG경영을 도입하고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21일 계명대에 따르면 지난 4월 제1회 계명ESG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가치 있는 성장, 함께 키우는 계명의 미래’를 비전과 ‘청정절융의 실천을 통해 지구와 인류, 그리고 지역에 빛을 여는 계명’을 목표로, 계명ESG경영을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를 위해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9월에 ESG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서포터즈 1기를 발족하고 교내 캠퍼스 재학생 및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11월 30일에는 ALZ 환경체험부스를 설치해 공병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장식품 만들기, 멸종위기 동물 2023년 달력 만들기, 환경오염 및 업사이클링 홍보, 프리마켓 등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소중함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12월에는 제1회 계명ESG 아카데미 '탄소 Zero! Less Plastic!' 프로그램을 운영,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이해 교육을 통해 대학생 간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육 후에는 ESG 관련 대학생 아이디어 토론 및 탄소중립 샴푸바 만들기 체험도 가졌다.
또 재학생을 대상으로 ESG와 제로웨이스트 등의 개념과 폐섬유로 인한 환경오염의 위험성을 알려주고, '우리가 그린 계명 Green 캠퍼스' 캠페인을 통해 환경오염의 위험성을 알리고,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만든 양말목 키링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기도 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계명대는 대학의 ESG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을 통한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대학의 역할을 수행하며 대학생 간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했다.
계명대는 2021년과 2022년을 ESG경영의 도입기로 보고 전략체계 수립, 대내외 ESG공감대 확산을 목표로 삼았다. 2023년부터 2024년은 성장기로 ESG경영 추진 과제, 중장기 추진계획의 고도화, 내부성과 평가 등을 계획하고 있다. 2025년 부터는 정착기로 ESG 수준 진단, 리스크 점검, 대응전략 마련 등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 실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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