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장위자이 레디언트’, 중도금대출 금리보장제 도입… 이자 6% 초과분 지원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2022. 12. 21.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건설이 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대에 선보이는 장위자이 레디언트에 '중도금대출 안심 금리보장제'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전 주택형이 중도금대출을 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내년 금리의 추가 상승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계약자들의 불안감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중도금대출 안심 금리보장제를 도입하기로 했다"며 "중도금대출 이자후불제로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까지 자금 부담이 없는 만큼 계약자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 불안감 해소 취지
중도금 이자후불제 이어 금융 혜택 추가
오는 26일까지 당첨자 서류접수
12월 27일~29일 정당계약
GS건설이 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대에 선보이는 장위자이 레디언트에 ‘중도금대출 안심 금리보장제’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중도금대출 이자후불제와 함께 추가적인 금융 혜택을 마련한 것이다.

중도금대출 이자 6% 이하까지는 계약자가 부담하고 6%를 넘는 초과부분은 사업주체가 부담하는 방식이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전 주택형이 중도금대출을 받을 수 있다.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 시까지 자금 부담이 없다.

분양 관계자는 “내년 금리의 추가 상승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계약자들의 불안감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중도금대출 안심 금리보장제를 도입하기로 했다”며 “중도금대출 이자후불제로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까지 자금 부담이 없는 만큼 계약자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오는 26일까지 청약 당첨자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정당계약은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이 단지는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장위4구역을 재개발해 공급되는 아파트다. 지하 3~지상 최고 31층, 31개동, 총 2840가구 대단지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9~97㎡, 총 1330가구다.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역세권 단지이며 생활인프라가 완비된 입지를 갖췄다. 자이 브랜드 특유의 우수한 상품성과 최신 설비도 기대할 수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5년 3월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