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서 4년’ 루친스키, MLB 오클랜드와 입단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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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효자 외국인 투수 드루 루친스키가 5년 만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로 복귀한다.
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 기자는 21일(한국시간) 트위터에 "루친스키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1+1년 800만 달러(약 103억 원)에 입단 합의했다"고 적었다.
루친스키는 KBO리그 4년차였던 올해 NC에서 인센티브를 포함해 200만 달러를 받았다.
NC는 루친스키와 재계약을 추진했으나 선수 본인의 빅리그 복귀 의지가 강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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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효자 외국인 투수 드루 루친스키가 5년 만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로 복귀한다.
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 기자는 21일(한국시간) 트위터에 "루친스키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1+1년 800만 달러(약 103억 원)에 입단 합의했다"고 적었다. 오클랜드는 루친스키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영입을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
헤이먼 기자에 따르면 루친스키는 2023년 연봉 300만 달러를 보장받았다. 오클랜드가 2024년 재계약을 선택하면 500만 달러를 줘야 한다. 루친스키는 KBO리그 4년차였던 올해 NC에서 인센티브를 포함해 200만 달러를 받았다. NC는 루친스키와 재계약을 추진했으나 선수 본인의 빅리그 복귀 의지가 강했다는 후문이다.
루친스키는 2014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미네소타 트윈스와 마이애미 말린스를 거쳐 2018년까지 41경기 54이닝 4승 4패 4홀드 평균자책점 5.33을 올렸다. 이후 2019년 NC와 계약했고, 올해까지 KBO리그에서 4시즌 동안 121경기 53승 36패 평균자책점 3.06을 남겼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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