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내년 무상급식경비 9.1%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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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내년 도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경비로 올해보다 9.1% 오른 1조 6474억 원을 편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학교급별 평균 급식단가는 △유치원 4034원(532원↑) △초등학교 4233원(332원↑) △중학교 5494원(408원↑) △고등학교 6,361원(534원↑)으로 각각 편성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 일수는 올해와 같이 18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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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내년 도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경비로 올해보다 9.1% 오른 1조 6474억 원을 편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학교 무상급식경비는 식품비, 운영비, 인건비를 포함한 예산이다.
분야별로는 식품비 1조 274억 원, 운영비 1172억 원, 인건비 5028억 원으로 올해보다 식품비 8.2%, 운영비 3.2%, 인건비 5%가 각각 인상됐다. 올해에 비해 1381억 원 늘었으며 식재료 물가 인상분 등이 반영됐다.
내년 학교급별 평균 급식단가는 △유치원 4034원(532원↑) △초등학교 4233원(332원↑) △중학교 5494원(408원↑) △고등학교 6,361원(534원↑)으로 각각 편성했다.
또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급식 지원 일수를 1일 확대해 공립유치원과 공·사립 초등학교는 188일, 사립유치원은 201일을 지원한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 일수는 올해와 같이 185일이다.
윤태호 도교육청 학교급식협력과장은 "안정적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무상급식경비 인상과 지원 일수를 확대했으며 질 좋은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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