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공모 선정…국비 5.5억 지원

경북 경산시청 전경 ⓒ News1 정우용 기자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21일 행정안전부의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CCTV 영상에서 사람, 차, 동물 등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시민 안전에 위험을 주는 요소로 판단되면 관련 영상을 관제원에게 보내는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 선정으로 5억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조현일 시장은 "딥러닝 인공지능 기술을 CCTV에 접목하는 이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범죄, 재난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실시간 대응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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