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그친 경기북부 강추위 다시 예고…"퇴근길 도로 결빙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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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전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으나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퇴근길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오전 경기북부 전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으나 눈이 그쳐 현재는 해제된 상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부터 경기북부를 포함해 경기도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전부터 내린 눈이 쌓인데다 기온이 점차 떨어져 도로 결빙 등 퇴근길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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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 전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으나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퇴근길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1일 수도권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하루 최대 적설양은 양주 8.3cm, 동두천 7.1cm, 파주 금촌 6.6cm, 포천 6.1cm, 고양 고봉 5.6cm, 의정부 4.7cm 등 많은 양의 눈이 내렸다.
이날 오전 경기북부 전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으나 눈이 그쳐 현재는 해제된 상태다.
다만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오늘 저녁부터 다시 강추위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부터 경기북부를 포함해 경기도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전부터 내린 눈이 쌓인데다 기온이 점차 떨어져 도로 결빙 등 퇴근길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퇴근길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고, 차량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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