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그친 경기북부 강추위 다시 예고…"퇴근길 도로 결빙 주의"

김도희 기자 2022. 12. 21.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북부 전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으나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퇴근길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오전 경기북부 전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으나 눈이 그쳐 현재는 해제된 상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부터 경기북부를 포함해 경기도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전부터 내린 눈이 쌓인데다 기온이 점차 떨어져 도로 결빙 등 퇴근길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 21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2022.12.21. photocdj@newsis.com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 전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으나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퇴근길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1일 수도권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하루 최대 적설양은 양주 8.3cm, 동두천 7.1cm, 파주 금촌 6.6cm, 포천 6.1cm, 고양 고봉 5.6cm, 의정부 4.7cm 등 많은 양의 눈이 내렸다.

이날 오전 경기북부 전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으나 눈이 그쳐 현재는 해제된 상태다.

다만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오늘 저녁부터 다시 강추위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부터 경기북부를 포함해 경기도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전부터 내린 눈이 쌓인데다 기온이 점차 떨어져 도로 결빙 등 퇴근길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퇴근길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고, 차량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