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투명성 높여라”…위메이드, 유통 계획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메이드가 21일 가상자산 위믹스의 유통 계획을 공개했다.
위메이스 보유 위믹스는 내년 1월부터 3년간 록업으로 유통되지 않는다.
여기에 코인마켓캡과 코인게코에서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위믹스 총발행량과 유통량을 확인할 수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위믹스는 유통 계획을 토대로 수축 토큰경제를 위한 적극적인 소각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라며 "위믹스 메가 에코 시스템의 경제 규모 성장과 위믹스 가치 극대화를 지향하겠다"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메이드가 21일 가상자산 위믹스의 유통 계획을 공개했다. 투명한 수축 토큰경제를 지향하는 동시에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위메이드 측 설명이다.
위믹스 유통량은 글로벌 기준에 근거해 산정한다. 위믹스 코인의 유통량은 총발행량에서 유통되지 않은 미유통량을 제외한 물량을 기준으로 한다. 총발행량은 누적 발행량에서 소각 물량을 제외한 전체 물량으로 정의한다.
미유통량은 록업(lock up) 물량과 노드 카운슬 파트너(NCP) 스테이킹 물량을 더한다. 록업 물량은 재단과 재단 이외 총합을 기준으로 한다. 재단 외 록업 물량은 위메이드와 서드파티의 록업 물량이다. 위믹스 재단의 보유 물량을 전부 다시 록업한다. 내년 1월부터 1년간 선형 균등 공급을 통해 추가로 유통할 계획이다.
위믹스 팀 보상 물량은 내년 10월 록업 해제가 예정돼 있지만, 부여 시점 기준 일정 기간의 근속 후 지급받도록 설계했다. 지급된 위믹스는 5년간 매달 일정량 나눠 지급한다. 분산된 보상은 실제 유통 가능한 수량으로 전환한다. 위메이스 보유 위믹스는 내년 1월부터 3년간 록업으로 유통되지 않는다. 록업 종료 시점인 오는 2026년 1월이 되면 별도 유통 지갑으로 이동한다.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투명성을 강화한다. 기업형 커스터디 서비스 통합이 완료될 경우 미유통 위믹스 전체가 커스터디 지갑으로 이동한다. 여기에 코인마켓캡과 코인게코에서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위믹스 총발행량과 유통량을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는 쟁글의 새로운 서비스 ‘라이브워치’에서도 실시간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위믹스는 유통 계획을 토대로 수축 토큰경제를 위한 적극적인 소각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라며 “위믹스 메가 에코 시스템의 경제 규모 성장과 위믹스 가치 극대화를 지향하겠다”라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단독] 김가네 김용만 회장 성범죄·횡령 혐의, 그의 아내가 고발했다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