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여성친화도시 5년간 재지정…5대 목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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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 역량 강화, 돌봄, 안전을 구현하는 정책을 운용하는 도시를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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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 역량 강화, 돌봄, 안전을 구현하는 정책을 운용하는 도시를 이른다.
군은 2017년 첫 지정을 받아 협약 기간 5년 동안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도시환경을 조성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 증가 ▲부서 공통지표 운영 ▲성인지 통계 구축 ▲여성친화기업 지원사업 ▲여성안심길 모니터링사업 ▲돌봄노동자 지원사업 ▲여성거점공간 조성사업 ▲여성일자리 협의체, 안전부서 실무협의체 등을 운영했다.
군은 다음 달 여성친화도시 협약식을 열고 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을 한다.
군은 여성친화 5대 목표인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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