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올해 온실가스 15만톤 감축...목표 92%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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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가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기후변화 대응정책 이행점검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최종보고회는 올해 고양시 기후변화 대응정책 이행평가와 감축효과 분석 결과를 확인하고 향후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 기후변화 대응정책 이행평가 및 감축효과 분석 용역'은 지난 2019년 수립한 '파리협정 이행을 위한 고양시 환경정책'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실제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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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가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기후변화 대응정책 이행점검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이행점검 결과 시는 올해 15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보고회는 올해 고양시 기후변화 대응정책 이행평가와 감축효과 분석 결과를 확인하고 향후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창익 고양시 기후환경국장과 명노일 자동차자원순환협회 부회장, 김상엽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사무총장, 손덕주 단국대 교수, 박정연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등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했다.
'고양시 기후변화 대응정책 이행평가 및 감축효과 분석 용역'은 지난 2019년 수립한 '파리협정 이행을 위한 고양시 환경정책'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실제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연구다.
시는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용역을 추진 중이다. 건물, 수송, 폐기물, 농축산, 토지, 대응기반 등 6개 부문에서 17개 전략과 53개 실천과제, 92개 세부사업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225만 8000톤을 감축할 계획이다.
올해 점검결과 11월 30일 기준 15만 730.8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2022년 감축목표 대비 92%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이 지연됐거나 감축량 산정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지표를 보완해 하반기 온실가스 시행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2050년 탄소중립 달성에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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