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2년 12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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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세와 양도소득세 중과, 대출금지 등 다주택자가 집을 더 사는 것을 막기 위한 각종 중과 규제가 완화됩니다.
21일 오전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려 쌓인 가운데 22일부터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까지 충청과 호남, 제주를 중심으로 또 한 차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당시 국방부가 고(故) 이대준씨 피살 당일부터 군 감청부대에 관련 첩보를 삭제하도록 지시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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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주택 세제·대출 풀고 임대 부활
취득세와 양도소득세 중과, 대출금지 등 다주택자가 집을 더 사는 것을 막기 위한 각종 중과 규제가 완화됩니다. 임대사업자에 대한 지원 조치가 부활합니다.
● 이태원 국조특위, 첫 현장조사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21일 첫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24일 국정조사 계획서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특위가 닻을 올린 지 약 한 달만입니다.
● 내일부터 사흘간 충청·호남·제주에 또 대설
21일 오전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려 쌓인 가운데 22일부터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까지 충청과 호남, 제주를 중심으로 또 한 차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 文 국방부, '서해 피격' 당일 첩보 삭제 지시 정황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당시 국방부가 고(故) 이대준씨 피살 당일부터 군 감청부대에 관련 첩보를 삭제하도록 지시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尹 "노조 부패, 척결해야 할 3대 부패"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노조 부패도 공직·기업 부패와 함께 우리 사회에서 척결해야 할 3대 부패 중 하나"라며 엄격한 법 집행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전기자율주행차 내일부터 청와대 주변 운행
시내버스 크기의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가 22일부터 청와대 주변을 정기 운행한다고 서울시가 21일 밝혔습니다.
● 내년부터 잘못 송금한 돈, 5천만원까지 돌려준다
내년부터 착오로 잘못 송금한 돈이 있을 경우 5천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작년 육아휴직자 4명 중 1명은 아빠
작년 육아휴직자 4명 중 1명은 아빠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아빠 육아휴직자 가운데 70% 이상은 대기업 직원이었고, 소규모 기업 종사자는 거의 육아휴직을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 머스크, 트위터 CEO 두달만에 사의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이후 좌충우돌 끝에 20일(현지시간)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사의를 밝혔습니다.
● "심리사회적 스트레스, 뇌졸중 위험↑"
가정과 직장 그리고 최근의 생활 스트레스 사건이 허혈성 뇌졸중(뇌경색)과 출혈성 뇌졸중(뇌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 이지원 크리에이터
jun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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