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박성웅 "주지훈, 연기 대충하지 했는데…다 계획이 있더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성웅이 주지훈과의 호흡을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김경원 감독과 배우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 등이 참석했다.
'젠틀맨'은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분)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젠틀맨’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경원 감독과 배우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 등이 참석했다.
‘젠틀맨’은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분)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다.
영화 ‘암수살인’ ‘공작’ ‘신과함께’ 시리즈를 비롯해, 드라마 ‘하이에나,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잡은 주지훈이 4년만에 극장으로 돌아와 주목받고 있다.
검사로 위장한 흥신소 사장으로 분하는 주지훈은 능글맞으면서도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주지훈은 “저희 영화가 판타지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서 극 중간에 여러 모습을 보여주는 과정에서 변화하는 모습이 어떻게 하면 일상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거대 권력을 이기기 위해서 맞서는 인물을 우리 옆에 있는 누군가처럼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연기에 주안점을 둔 부분에 대해 말했다.
주지훈과의 호흡에 대해 최성은은 “첫 촬영 때 굉장히 떨렸는데 선배님은 여유가 넘쳐 보이셨다. 정말 시나리오 속 현수와 일치한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주지훈에 대해 박성웅은 “처음엔 왜 이렇게 연기를 대충하지 했는데 다 계획이 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오는 28일 개봉.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웨이브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대호 "21살이었던 아내, 내 소변통 받으며 병수발"('진격의 언니들')
- 이봉원, 억대 주고 뽑은 새 차 자율주행 중 사고 날 뻔.."핸들 안 잡았으면 큰일 났다"
- 미자, ♥김태현 걱정하겠네..술 취해 버스 종점까지(미자네주막)
- 기안84는 어디 내버려 두고? 한혜진, 1박에 400만 원 호텔서 소개팅('한혜진')
- 리틀 임영웅→심수봉 조카…'불타는 트롯맨' 첫방 시청률 8.3% 출발
- '이영돈♥' 황정음, 벌써부터 부리부리 완성형 외모인 두 아들과 침대 셀카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