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신청사 유치 기념비 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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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상제 수습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오는 22일 대구시 신청사 유치 기념비 제막식 행사를 개최한다.

21일 달서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달서구민의 날'을 맞아 신청사 유치 3주년 기념 및 구민들의 지역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 구청 광장에서 대구광역시 신청사 유치 기념비 제막식에 이어 오후 3시 달서아트센터에서 '달서구민의 날' 축하 한마당이 열린다.

기념비는 지역 전통과 역사적 의미를 담은 월암동 입석 형태의 자연석으로 제작됐다.

축하 한마당은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민의 날을 맞아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준 구민에 감사드린다"며 "구민이 행복한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