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능숙한 이의 여유 싫어해, 절실히 준비했다"..공연 앞둔 심경

김노을 기자 2022. 12. 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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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공연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싸이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 전"이라며 공연장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언젠가 공연장에서 말씀드렸듯 능숙한 사람의 여유를 싫어하고 능숙한 사람의 절실함을 좋아합니다. 매 공연 한톨의 후회도 없을만큼 절실했지만, 다만 이번 공연은 그보다 좀 더 절실하게 준비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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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싸이(PSY)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진행된 정규 9집 '싸다9' 발매기념 청음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싸이의 다채로운 9집'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이번 앨범 '싸다9'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와 함께 공동 프로듀싱, 작사·작곡·편곡한 타이틀 곡 '댓 댓'(That That)을 비롯한 총 12곡이 수록됐다. /2022.04.29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가수 싸이가 공연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싸이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 전"이라며 공연장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언젠가 공연장에서 말씀드렸듯 능숙한 사람의 여유를 싫어하고 능숙한 사람의 절실함을 좋아합니다. 매 공연 한톨의 후회도 없을만큼 절실했지만, 다만 이번 공연은 그보다 좀 더 절실하게 준비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이 좀 더 절실한 이유는 남이 행복해 하는 걸 보는 게 행복한 제가 좀 더 행복하고 싶어서 입니다. 슬픔의 눈물보다 기쁨의 눈물이 더 뜨겁습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며넛 "내일부터 3일, 새벽 4시 반 어느 앵앵앵앵콜즈음, 우리는 가장 뜨거워지겠습니다. 저의 최선을 여러분이 최고로 만들어 주십시오. 내일 뵙겠습니다. 데뷔22년만에가장절실해도싸군 올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싸이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케스포 돔(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올나잇스탠드 2022'를 개최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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