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박성웅 “로펌 재벌 빌런 역, 넘을 수 없는 벽처럼 보이려”

배효주 2022. 12. 2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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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이 '젠틀맨'을 통해 '넘을 수 없는 벽'과 같은 빌런을 보여준다.

박성웅은 12월 21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귀족 검사 출신의 로펌 재벌 '권도훈'으로 분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박성웅은 "빌런을 연기하며 넘을 수 없는 벽처럼 보여야겠다는 것을 중점적으로 생각했다"며 "그것이 무너지면서 통쾌함이 배가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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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박성웅이 '젠틀맨'을 통해 '넘을 수 없는 벽'과 같은 빌런을 보여준다.

박성웅은 12월 21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귀족 검사 출신의 로펌 재벌 '권도훈'으로 분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박성웅은 "빌런을 연기하며 넘을 수 없는 벽처럼 보여야겠다는 것을 중점적으로 생각했다"며 "그것이 무너지면서 통쾌함이 배가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과 의상이나 밀림처럼 꾸민 세트 등을 상의했다"며 "그것들이 '권도훈'을 30% 정도는 설명했던 것 같다"고 해 예비 관객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오는 28일 개봉하는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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