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 진실 접한 이준영, 송덕호와 옥상 대치 '일당백집사'

장인영 인턴 기자 2022. 12. 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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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백집사' 이준영이 충격적 진실 앞에 어떤 선택을 내릴까.

MBC 드라마 '일당백집사' 측은 21일 김태희(이준영 분)와 서해안(송덕호 분)의 아슬아슬한 옥상 대치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분노를 억누른 김태희와 모든 걸 체념한 듯한 서해안의 얼굴이 담겼다.

제작진은 "상상치도 못한 진실 앞에 김태희는 어떤 선택을 내릴지, 또 서해안은 어떤 결말을 맞을지 인물들의 감정 변화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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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일당백집사' 15회. 2022.12.21. (사진=아이윌미디어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일당백집사' 이준영이 충격적 진실 앞에 어떤 선택을 내릴까.

MBC 드라마 '일당백집사' 측은 21일 김태희(이준영 분)와 서해안(송덕호 분)의 아슬아슬한 옥상 대치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분노를 억누른 김태희와 모든 걸 체념한 듯한 서해안의 얼굴이 담겼다. 서해안의 충격적 실체를 알게 된 김태희는 서해안을 향해 무섭도록 차가운 눈빛을 보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서해안의 소름 돋는 민낯이 밝혀졌다. 김준호를 죽음으로 몰고 간 진범이 서해안이라는 사실은 모두를 혼란에 빠트렸다. 살려 달라는 김준호의 애원을 외면하고, 평생을 희생한 형에게 죄를 뒤집어씌운 서해안. 그는 백동주(이혜리 분)에게 비밀이 발각되자 본색을 드러내며 폭주했다.

이어진 사진에는 동생 김준호(김하언 분)와 손을 맞잡고 선 김태희의 모습이 담겼다. 김준호 역시 밤하늘 아래 김태희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별을 보러 가자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던 태희이기에 손을 맞잡고 선 두 사람의 모습에선 애틋함이 묻어난다.

제작진은 "상상치도 못한 진실 앞에 김태희는 어떤 선택을 내릴지, 또 서해안은 어떤 결말을 맞을지 인물들의 감정 변화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일당백집사' 15회는 21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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