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임수정 미안하다” 때아닌 사과‥‘미사’ 추억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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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영철이 배우 임수정에게 사과했다.
김영철은 12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너무 예뻐하는 옷. 선물받은 옷. 내가 좋아하는 색깔 4개가 다 들어가 있는 옷을 입고 왔는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영철은 "'철파엠' 청취자 분들이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임수정 옷 입었냐고. 임수정 씨 미안하다"라고 사과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김영철은 드라마 포스터 속 임수정 포즈를 재연하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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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코미디언 김영철이 배우 임수정에게 사과했다.
김영철은 12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너무 예뻐하는 옷. 선물받은 옷. 내가 좋아하는 색깔 4개가 다 들어가 있는 옷을 입고 왔는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영철은 “‘철파엠’ 청취자 분들이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임수정 옷 입었냐고. 임수정 씨 미안하다”라고 사과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영철은 초록, 빨강, 파랑, 분홍색이 어우러진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임수정이 입었던 무지개색 니트를 연상케 한다. 김영철은 드라마 포스터 속 임수정 포즈를 재연하며 웃음을 안겼다.
게시물을 본 최시원은 “형은 최고에요”라고 댓글을 달았고, 황제성은 “형님 옷이 무지 개떡 같아요”라고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영철은 지난 15일 새 디지털 싱글 '내돈내산 빵'을 발매했다.
(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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