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마이플레이스 "올해 840만명이 리뷰 2억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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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마이(MY)플레이스는 21일 서비스 성과 등을 소개하는 '2022 마이플레이스 연말결산' 페이지를 열고 올해 사용자 840만 명이 총 2억 건의 리뷰를 작성했다고 발표했다.
네이버 마이플레이스 이융성 책임리더는 "리뷰 콘텐츠를 활용해 네이버 로컬검색의 품질도 개선한 것처럼 양질의 리뷰는 네이버 생태계서 중소상공인(SME)과 사용자, 사용자와 사용자 사이에서 연결의 가치를 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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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네이버 마이(MY)플레이스는 21일 서비스 성과 등을 소개하는 '2022 마이플레이스 연말결산' 페이지를 열고 올해 사용자 840만 명이 총 2억 건의 리뷰를 작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리뷰에 활용된 글자 수를 모두 더하면 팔만대장경에 새겨진 5천200만 자의 100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마이플레이스 리뷰 서비스가 시작된 2019년부터 누적된 리뷰는 5억 건에 이른다.
국내 식당, 카페, 미용실 등 약 200만 곳의 장소에 모인 '키워드 리뷰'만 1억 5천만 개를 넘었다고 네이버는 밝혔다.
키워드 리뷰는 '특별한 날 가기 좋아요', '집중하기 좋아요' 등 장소의 특징을 표현하는 키워드를 선택해 리뷰하는 것으로, 지난해 7월 선보였다. 현재 총 360개 키워드가 사용되고 있다.
누적 사용자 수는 올해 1천만 명을 넘었다. 사용자 중 30대가 37%로 가장 많았고, 40대(25%), 50대 이상(21%), 20대(17%)가 뒤를 이었다.
네이버는 고품질의 사진 리뷰를 꾸준히 남긴 사용자를 선정해 '사진작가상'을 주고, 한 업종에 리뷰를 많이 남긴 경우 '한 우물상'을 시상했다. 리뷰에 답글을 남긴 소상공인 중에서 선정해 '정성가득 사장님상'도 줬다.
네이버 마이플레이스 이융성 책임리더는 "리뷰 콘텐츠를 활용해 네이버 로컬검색의 품질도 개선한 것처럼 양질의 리뷰는 네이버 생태계서 중소상공인(SME)과 사용자, 사용자와 사용자 사이에서 연결의 가치를 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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