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멕시코 국경서 오도 가도 못해 지친 이민자 소녀

심재훈 2022. 12. 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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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패소 EPA=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엘패소에서 이민자를 수용할 임시거처가 부족해지자 국경순찰대로부터 풀려난 이민자들이 수일동안 거리를 배회하고 있다. 전날 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은 망명 신청 기회 없이 불법이민자를 강제추방하는 '타이틀 42호' 정책의 종료를 일시적으로 유보하기로 했다. 2022.12.21

jason36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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