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노출 아르헨티나 여성 팬 2명, 감옥 안갔다…무사귀국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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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꺾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컵을 차지한 현장에서 상의를 벗어던져 맨가슴을 노출한 아르헨티나 여성 축구팬 2명이 아무런 처벌 없이 귀국길에 올랐다는 소식이다.
2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의 스포츠·연예 매체 TMZ, 인도 매체 인디안 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ID가 밀루바비(Milubarbiie)와 노에(Noe)인 두 여성은 이날 아침 각자의 집에 돌아왔거나 향하고 있다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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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의 스포츠·연예 매체 TMZ, 인도 매체 인디안 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ID가 밀루바비(Milubarbiie)와 노에(Noe)인 두 여성은 이날 아침 각자의 집에 돌아왔거나 향하고 있다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렸다.
이들은 지난 18일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 끝에 통산 3번째 우승을 확정짓자 관중석에서 상의를 벗어던지고 반라 상태로 기쁨을 표출했다. 이 모습이 TV 중계 카메라에 잡혀 전 세계로 송출됐다.
개최국 카타르가 매우 보수적인 이슬람 국가인 탓에 두 사람이 처벌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 됐다. 일부 매체는 카타르 형법을 근거로 징역형에 처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기우였다.
두 사람은 이날 아무런 문제없이 카타르를 벗어났다고 알렸다.
아르헨티나 퀼메스 출신의 노에는 ‘인생 여행’을 즐겼다면서 여객기 안에서 찍은 셀피를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그는 한 영상에서 “사람들(보안요원)이 나를 발견하기 전에 비행기가 이륙했으면 좋겠다”고 농담을 했다.
밀루바비도 직접 찍은 영상에서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응원하는 동안 그리웠던 유럽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앞서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는 관광객들에게 공공장소에서 노출이 심한 옷을 피해달라고 권고 한 바 있다. 당국과의 충돌 방지를 위해서였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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