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실손보험료 평균 8.9% 오른다…3세대는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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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2023년도 실손보험 전체 인상률이 평균 8.9%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손보험은 판매 시기에 따라서 1~4세대로 나뉘는데, 1세대 실손보험은 평균 6%, 2세대 실손보험은 평균 9% 오를 예정입니다.
또, 보험업계는 1∼3세대 실손보험에서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하는 계약자를 대상으로 1년간 보험료 50%를 할인해주는 혜택을 내년 6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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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실손보험료가 평균적으로 8.9% 오릅니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2023년도 실손보험 전체 인상률이 평균 8.9%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손보험은 판매 시기에 따라서 1~4세대로 나뉘는데, 1세대 실손보험은 평균 6%, 2세대 실손보험은 평균 9% 오를 예정입니다.
2017년 4월 출시 후 5년 넘게 동결됐다가 이번에 처음 인상되는 3세대는 평균적으로 14% 오릅니다.
지난해 출시된 4세대 실손보험은 보험료가 동결됩니다.
보험업계는 실손보험 적자 규모 증가를 이유로 보험료 10% 이상 인상을 주장해 왔지만, 물가 상황을 고려해서 인상폭을 하향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보험업계는 1∼3세대 실손보험에서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하는 계약자를 대상으로 1년간 보험료 50%를 할인해주는 혜택을 내년 6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보험협회가 발표한 세대별 보험료 인상률은 소비자 안내를 위해 산출한 보험사의 평균 수준이기 때문에 개별 가입자에게 적용되는 실제 인상률은 다를 수 있습니다.
개인별 인상률은 보험계약을 갱신할 때 보험회사가 발송하는 보험료 갱신 안내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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