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김연수 '이토록 평범한 미래'

이세원 2022. 12. 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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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는 김연수 작가의 '이토록 평범한 미래' 등을 '2022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로 선정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토록 평범한 미래'는 답변한 소설가 50명 중 10명의 추천을 받아 올해의 소설로 꼽혔다.

임선우 작가의 첫 소설집 '유령의 마음으로'와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가 각각 6명의 추천을 받아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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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평범한 미래 표지 이미지 [교보문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교보문고는 김연수 작가의 '이토록 평범한 미래' 등을 '2022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로 선정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토록 평범한 미래'는 답변한 소설가 50명 중 10명의 추천을 받아 올해의 소설로 꼽혔다.

김지연 작가의 '마음에 없는 소리'와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오, 윌리엄!'이 각각 7명의 추천을 받아 공동 2위에 올랐다.

임선우 작가의 첫 소설집 '유령의 마음으로'와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가 각각 6명의 추천을 받아 뒤를 이었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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