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경남, 서울대 출신 K4 영 플레이어상 수상자 등 5인 영입

조영훈 기자 2022. 12. 2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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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FC가 2023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젊은 피를 수혈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남은 유소년 팀 U-18 진주고 출신 이주영, 이종언을 비롯해 정현욱, 유준하, 이강희 등 5명을 영입했다.

이주영은 186㎝·78㎏을 갖춘 중앙 수비수로 발밑이 뛰어나 현대 축구에서 중요한 잣대가 되는 빌드업이 가능한 수비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

수원 삼성에서 임대 영입한 2001년생 이강희는 188㎝의 큰 키를 자랑하는 미드필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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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경남 FC가 2023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젊은 피를 수혈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남은 유소년 팀 U-18 진주고 출신 이주영, 이종언을 비롯해 정현욱, 유준하, 이강희 등 5명을 영입했다.

이주영은 186㎝·78㎏을 갖춘 중앙 수비수로 발밑이 뛰어나 현대 축구에서 중요한 잣대가 되는 빌드업이 가능한 수비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

2001년생 명지대에서 재학 중인 진주고 출신 이종언도 경남에 입단했다. 이종언은 빠른 발을 바탕으로 동료와 연계, 활동량에서 장점을 보여준다. 이종언은 덴소컵 한일전 대표에 이어 23세 이하 대표팀에 선발된 미드필더다.

수원 삼성에서 임대 영입한 2001년생 이강희는 188㎝의 큰 키를 자랑하는 미드필더다. 2022시즌 부산 아이파크에서 18경기를 뛰었다. 뛰어난 기본기와 더불어 패스가 강점인 선수다.

노원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유준하도 붉은 유니폼을 입는다. 180㎝·75㎏을 다부진 체격 조건을 자랑하는 유준하는 강릉중앙고를 졸업 후 수시전형으로 서울대학교에 합격한 남다른 이력을 지닌 공격수다. 올 시즌 K4리그에서 27경기에 출전해 7골 2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으로 영 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

2004년생인 중앙수비수 정현욱은 190㎝·78㎏의 체격조건을 이용한 수비가 발군이다. 큰 키를 바탕으로 한 제공권과 빌드업에 강점이 있는 수비 유망주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경남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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