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R&D 투자비용 처음으로 100조 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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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R&D 투자비용이 지난해 처음으로 100조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 등 7만여 곳의 연구개발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연구개발비가 모두 102조 1,352억 원으로 1년 전의 93조 1천억 원보다 9.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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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R&D 투자비용이 지난해 처음으로 100조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 등 7만여 곳의 연구개발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연구개발비가 모두 102조 1,352억 원으로 1년 전의 93조 1천억 원보다 9.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민간과 외국이 투자한 비중은 76.4%를 차지했습니다.
국내총생산 대비 전체 연구개발비 비중은 4.96%로, 이스라엘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또 전체 연구개발비 가운데 기초연구에 투자한 비중이 14.8%였는데, 20% 안팎을 차지하는 프랑스와 영국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고, 미국·일본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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