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2년 만에 최저 수준 '끝없는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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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경영으로 논란을 빚는 사이 테슬라 주가는 계속 떨어져 2년 만에 최저 수준이 됐습니다.
머스크의 최고경영자(CEO)로서의 리더십과 능력에 대한 의문이 커지는 가운데 머스크가 불만을 토로하는 유명 테슬라 투자자를 조롱하는 등 투자자와 불협화음도 불거졌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애널리스트들이 머스크의 '트위터 올인'을 우려하면서 잇따라 목표 주가를 낮춘 가운데 8.1% 급락해 2년 만의 최저치인 137.80달러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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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경영으로 논란을 빚는 사이 테슬라 주가는 계속 떨어져 2년 만에 최저 수준이 됐습니다.
머스크의 최고경영자(CEO)로서의 리더십과 능력에 대한 의문이 커지는 가운데 머스크가 불만을 토로하는 유명 테슬라 투자자를 조롱하는 등 투자자와 불협화음도 불거졌습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거버가와사키 창업자이자 테슬라의 장기투자자인 로스 거버가 트위터에서 테슬라의 리더십 부재에 대해 언급하면서 큰 변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하자 머스크가 이를 조롱하는 트윗을 올렸습니다.
거버는 트위터에 "지금 테슬라 주가는 CEO의 부재에 따른 가치를 반영한 것"이라며 "대대적인 개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테슬라에 머스크 복귀 계획이나 CEO 승계 계획, 언론홍보팀이 필요하며, 머스크의 주식 매각에 대해 투자자와 소통할 필요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머스크는 이에 반발해 "집에 가서 오래된 증권분석 기초 교과서나 읽어보라"고 비꼬았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애널리스트들이 머스크의 '트위터 올인'을 우려하면서 잇따라 목표 주가를 낮춘 가운데 8.1% 급락해 2년 만의 최저치인 137.80달러로 마감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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