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울버햄튼, ATM 쿠냐 영입 임박… 황희찬에게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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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을 노리는 황희찬의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했습니다.
이번 시즌 울버햄튼에서 많은 선발 기회를 잡지 못하며 주로 교체로 출전했던 황희찬.
황희찬은 이번 시즌 내내 득점이 없었기에 대표팀뿐만 아니라 스스로에게도 큰 의미가 있던 득점이었는데요.
로페테기 감독의 울버햄튼 데뷔전이었던 카라바오컵에서 교체 출전한 황희찬은 1개의 도움과 1개의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감독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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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한림 영상기자·장하준 기자]반전을 노리는 황희찬의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했습니다.
이번 시즌 울버햄튼에서 많은 선발 기회를 잡지 못하며 주로 교체로 출전했던 황희찬. 하지만 월드컵을 통해 다시 자신감을 찾았습니다.
국내 팬들이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포르투갈전 황희찬의 극장 결승 골. 황희찬은 이번 시즌 내내 득점이 없었기에 대표팀뿐만 아니라 스스로에게도 큰 의미가 있던 득점이었는데요.
게다가 마침 자신을 중용하지 않았던 스티브 데이비스 감독대행 대신 훌렌 로페테기라는 새로운 선장을 맞이한 울버햄튼. 로페테기 감독의 울버햄튼 데뷔전이었던 카라바오컵에서 교체 출전한 황희찬은 1개의 도움과 1개의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감독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하지만 21일 다수의 현지 언론은 울버햄튼이 공격진 강화를 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 영입을 앞두고 있다 전했는데요. 스트라이커부터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쿠냐는 현재 아틀레티코의 후보 자원이지만, 브라질 대표팀 출신으로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선수입니다.
새로운 경쟁자가 추가되며 다시 난처한 상황이 된 황희찬. 과연 황희찬이 이 경쟁을 이겨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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