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서 특·광역시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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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특·광역시그룹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매년 인구 10만명 이상 73개 지자체의 교통과 관련된 환경·사회·경제부문 현황 및 정책을 평가하는 제도다.
인구 및 도시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는데 시는 7개 특·광역시 그룹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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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특·광역시그룹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매년 인구 10만명 이상 73개 지자체의 교통과 관련된 환경·사회·경제부문 현황 및 정책을 평가하는 제도다. 인구 및 도시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는데 시는 7개 특·광역시 그룹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 교통체계의 경쟁력 강화 등 현황평가와 교통환승요금 제도 시행, 교통정보제공 등 정책평가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년 대비 교통사고 발생건수, 사망자, 부상자가 각각 7.1%, 10.5%, 8.3% 감소한 것과 영종지역 공항철도 이용자 운임 지원을 통해 ‘요금제 운임 차별’을 해소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성표 시 교통건설국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정책으로 미래세대까지 생각하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교통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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