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이대호·갓세븐 뱀뱀, '집사부일체' 합류

박정선 기자 2022. 12. 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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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전 야구선수 이대호와 갓세븐 뱀뱀이 '집사부일체'에 합류한다고 SBS가 21일 전했다.

오는 1월 1일 방송을 재개하는 '집사부일체'에 이대호, 뱀뱀이 새 제자로 합류를 확정 지었다.

앞서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한 경험이 있는 이대호는 당시 스스럼없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극한의 지옥훈련에서 멤버 양세형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야구선수 은퇴 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하며 '조선의 4번 타자'에서 '예능계의 4번 타자'로의 변신을 예고한 이대호가 '집사부일체'에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뱀뱀은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2'에서 '과몰입러'로서 솔직하면서도 센스 있는 입담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예능 기대주'로 떠올랐다. 그런 뱀뱀은 '집사부일체' 도영과 함께 '막내 라인'의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새롭게 돌아오는 '집사부일체' 시즌 2는 1월 1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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