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자립준비청년 지지체계 구축 나선다

김상준 기자 2022. 12. 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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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미래재단이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손태승 이사장은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챙기겠다"며 "우리금융과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을 위한 폭넓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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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손태승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연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 제공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21일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손태승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연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가정위탁·양육시설에서 보호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나아갈 수 있게 정서적·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발표한 '자립준비청년 지원 보완대책'에 따라 민·관 협력으로 자립준비청년 지원 서비스의 다양화·고도화를 위해 우리금융미래재단과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업하게 됐다.

우리금융미래재단에서 인건비와 교육비 등 운영 재원을 지원하고, 보건복지부는 정책을 제시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 운영을 총괄한다.

손태승 이사장은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챙기겠다"며 "우리금융과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을 위한 폭넓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준 기자 award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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