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스티로폼 우산에 패딩 무장 '종종걸음'…폭설이 만든 아침의 모습들

홍성주 작가, 김도균 2022. 12. 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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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새벽부터 내린 눈에 시민들은 패딩 점퍼와 목도리, 장갑 등으로 무장하고 서둘러 집을 나왔습니다.

미끄러운 길 위를 종종걸음으로 바삐 움직였지만, 폭설의 영향으로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도 지연이 속출했습니다.

정부는 대설 위기 경보를 '관심' 에서 '주의' 단계로 올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 중입니다.

오늘 밤부터는 다시 기온이 낮아져 내일 아침 강추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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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새벽부터 내린 눈에 시민들은 패딩 점퍼와 목도리, 장갑 등으로 무장하고 서둘러 집을 나왔습니다. 미끄러운 길 위를 종종걸음으로 바삐 움직였지만, 폭설의 영향으로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도 지연이 속출했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은 빗자루와 염화칼슘을 꺼내 들었습니다. 쌓인 눈을 치우다 바퀴가 헛도는 차량을 발견하자, 바퀴 주변에 뭉친 눈을 대신 치워주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대설 위기 경보를 '관심' 에서 '주의' 단계로 올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 중입니다. 오늘 밤부터는 다시 기온이 낮아져 내일 아침 강추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이찬수 김성일 이상학 / 구성 : 홍성주 / 편집 : 장희정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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